2001 영화 한국
견우는 그녀와 함께 같은 지하철을 타게된다. 취해서 비틀거리지만 않았다면 정말 매력적이고 괜찮아보였던 그녀. 술에 취해서 기대고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힐끔거리며 지켜보다가 그녀가 갑자기 어떤 대머리 아저씨의 머리에다가 구토를 해버리고 만다. 순간 지하철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완전 재밌는 상황이었는데, 진짜 일은 거기서부터 터져버렸다. 바로 그녀가 견우를 전 남자친구로 착각하고 '자기야'를 외치며 쓰러져 버린 것. 견우는 안쓰러운 마음에 그녀의 마음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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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4번 피고인 이신영(이미연 분). 남편 살해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자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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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하고 섬세한 남자 석윤(이성재 분)과 여린 듯 하지만 강한 심성을 가진 여자 진원(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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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비디오 촬영기사, 춘희(심은하 분). 결혼식 촬영 때마다 마주치는 보좌관, 인공(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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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세상을 날고 싶은 엉뚱한 몽상가 태희 사회로 첫 발을 먼저 내딛은 현실주의자 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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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준비생 하늘과 보라는 불철주야 도전했던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개발에 실패하고 밀린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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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 간첩으로 몰려 사막에 고립된 고려의 무사들. 뜨거운 사막을 지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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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유오성), 동수(장동건), 상택(서태화), 중호(정운택) 네 친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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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 분)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백성희 분)와 젊은 시절 상처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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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의 지점에서 일하고 있는 은행 대리 김봉수(설경구)는 서른 안팎의 독신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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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유망한 엘리트 변호사 서준하(박신양)는 남편 살해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여자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