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의지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웃들, 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함께 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대해 점검해 보고, 더불어서 우리 사회가 가진 공동체의 따뜻함이 불러오는 놀라운 변화를 통해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되짚어보는 프로그램
금쪽같던 내 새끼가 감쪽같이 변했을 때! 한없이 커 보이던 부모가 더없이 작아 보일 때! 가장 사랑하지만, 때론 원수 같은 사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찾아오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은 우리 이웃들이 온다! 한 지붕 아래, 두 마음속 이야기를 시원하게 풀어보자!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두 개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